엄마가 청소를 하시는 동안 아빠와 꽈배기를 만들었습니다.
준비재료는 박력분 밀가루, 달걀, 설탕, 소금, 베이킹파우더, 아몬드 가루, 올리브유.
저는 반죽과 꽈배기 모양 만들기를 맡았구요.
아빠는 기름에 튀겨 주셨습니다.
내가 만드니까 더 맛있다~~
1차로 만들어 먹은 후 욕심을 내서 냉장고에 있던 호두도 갈아넣고
냉동실에 있던 아몬드가루도 한 가득 넣었는데....
베이킹파우더를 너무 많이 넣어서 바삭한 맛이 없어졌어요. T.T
엄마가 쿠피 만들려고 사다 놓으신 재료인데... 홀라당 다 없애 버렸네요.
부모님과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아빠와 위스포츠를 즐겼어요.
게임 CD 하나 구입하면, 한 달 동안 열심히 하다가 구석에 쳐 박혀 버려요.
위스포츠는 아빠와 용돈을 반씩 모아서 구입했는데....
아빠가 더 좋아하세요.
조금만 뛰어도 땀이 막 흐르는데.....
엄마는 관심도 없으시네요.
엄마가 관심을 가져야 게임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는데....
어떻게 엄마를 유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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