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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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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⑬ 자유롭게 가족끼리 온실 견학을 했습니다. 조를 짜서 선생님이 해설을 덧붙여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귤의 유혹~ 참기 힘드네요! 엔젤스트럼펫 팡팡나무 돈나무 호랑가시나무 꽃기린 수원 권선구에 있는 고향손만두국에서 냉만두국을 먹었습니다. 오늘 너무 더웠거든요. 방송에 여러번 나온집인데... 구석에 있어서 찾아가는 데 애 좀 먹었습니다. 냉만둣국(고향손만두) 수원 권선구 구운동 898-5 서수원버스터미널 맞은편 일월초등학교앞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⑫ 평소 집에 있는 활과 화살로 새로 도배한 거실벽에 구멍을 뚫어 놓았던 제 실력을 맘껏 발휘했습니다. 정말 자신있던 경기였습니다~ 3개의 화살 중 2개는 풍선에 모두 명중해서 상품으로 토마토 모종을 받았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봉선화를 직접 땄습니다. 꽃과 잎을 함께 썩어야지 손톱이 예쁘게 물들여진다고 하네요. 봉선화를 절구에 넣고 찧을 때 백반을 조금 넣었습니다. 유아때 말고는 최근에는 처음 손톱에 봉선화 물을 들여보는 것 같습니다. 가족사진을 출력해서 액자에 넣어 선물로 주셨습니다. 물론 모두 무료였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원예특작과학원에 가기 전에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다시 농촌진흥청까지 가서 찾아가야하나 헀는데... 원예특작과학원 본부석에..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⑪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저는 레몬향을 선택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이라서 각자 재료만 나눠주고 한 번만 설명해 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텐데... (아이들이 어려서 혼자 하기 힘든 경우는 부모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요) 긴테이블이나 시설이 부족해서 그런지 두 분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나씩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 공간만 있었다면 이렇게 줄을 설 필요도 없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향기주머니를 아빠 차에 선물로 달아드렸습니다. 레몬 향기가 폴,폴~~ 이런 향기가 나려면 어떻게 식물을 말려야 하는 걸까요? 카네이션 분화 만들기 체험 이 체험장은 도장부터 받고와서 줄을 서야 합니다. 다른 체험장은 체험 후 도장을 찍는데 그 반대입니다. 5월8일 어버이날과 5월15일 스승의날 때..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⑩ 농업과학관 견학 후 잔디밭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김밥 3개와, 과자 1개, 물 1병, 음료수 1병, 카스타드 1개, 그리고 수첩1개와 볼펜1개를 받았습니다. 사전에 도시락이 김밥인 줄 알았으면 집에서 보온병과 컵라면 하나 챙겨가는 건데.... 아쉬워라~ 5월 초인데도 한여름 같이 무덥다고 해서 집에서 꽝꽝얼린 얼음물을 하나 준비해 갔습니다. 이 날 받은 생수를 넣어 녹여 먹었더니 시원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날씨가 더워질 테니, 나들이 갈 때 얼음물은 꼭 필수적으로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자와 음료수 보다는 각 지역의 특산 가공 먹거리를 홍보도 할겸 나눠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원예특작과학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범식 장소..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⑨ 오늘날 농촌진흥청은 맞춤형 교육과 영농기술 컨설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난방성능 : 전력사용량의 3~4배(냉방성능 : 에어컨의 1.2배)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효과 : 78% - 경유 대비 난방비용 연간 11,214천원/10a 절감 지식경제부 농어촌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반영(연간 150ha 규모) 설치비용 : 55,000천원/10a(수전설비 등을 제외한 기본설비 단가임) 바이오장기 생산을 위한 형질 전환 복제 돼지 개발 장기 제공용 무균 복제돼지의 대량생산체계 구축 및 신개념의 축산업(Bio-farming) 실현. 그린바이오 신소재 "봉독"으로 가축항생제 대체. 살아있는 벌로부터 벌이 죽지 않고 다량의 봉독을 채집하기 위한 장치임. 21세기 꿈의..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⑧ 구유 수라를 들때 임금은 대원반 앞에 앉고 소원반에는 전골상궁이 앉아 시중을 들었다. 왕이 수라를 들기 전에 제조상궁이 먼저 맛을 보았는데 이를 '기미를 본다' 라고 하였으며 기미를 본 후 상궁이 왕에게 '"젓수십시오" 라고 하면 식사를 시작했다.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⑦ 풍구(풍차, 풍로, 풀무, 품구) Winnower 한시간에 벼 15~20가마 선별.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⑥ 갈이연장 갈이란 농사지을 땅을 가는 일로 굳어있는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작물의 뿌리가 잘 내리게 해주고,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물과 양분이 잘 스며들게 해주는 일입니다. 갈이는 농사를 준비하는 일이면서 큰 힘이 드는 일입니다. 갈이는 처음에는 사람의 힘을 이용하다가, 소나 말의 힘을 이용하였으며, 오늘날에는 기계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갈이연장 발달과정 처음에는 손이나 뒤지개(굴봉)으로 씨앗을 넣을 구멍만을 내서 파종하는 농사를 하다가 이랑을 지어 작물을 재배하면서 갈이연장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에만 의존하던 갈이는 소나 말의 힘을 이용하면서 쟁기로 발달하게 되었고, 보다 넓은 땅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지개(굴봉) → 따비, 삽 → 선쟁기 → 환술쟁기 → 금쟁기 → 곧은술쟁기 → 금쟁..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⑤ 고려시대의 농업(935년 ~ 1392년) 연작농법을 위한 노력 1년1작의 성립. 목화전래로 의생활이 크게 달라짐. 휴한농업 → 연작농업 고려시대에는 농경지 확대를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개간과 간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심경쟁기와 같은 농기구가 발달하였으며, 산지에는 계단식 밭이 발달하였고, 연해안 저습지까지 경작지가 확대되었습니다. 수리시설은 지방단위로 늘려가며 관리를 하였고, 휴한농법(休限農法)을 극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후기에 이르면 연작농법(連作農法)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채소의 재배가 널리 이루어졌고, 작물을 재배하기 적당하지 않은 땅에서는 유실수(有實樹)를 심게 하여 최대한의 농업활동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말에는 문익점이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목화를 재배하는데 성공하여..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④ 삼국시대의 농업(BC 100년 ~ 676년) 철제농기구의 보급과 소갈이(우경, 牛耕)의 일반화. 삼국시대에는 철제농기구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쇠로 된 보습과 따비 · 팽이 · 가래 · 쇠낫 등의 등장은 작업능률과 생산성의 향상, 그리고 경작 면적의 확대를 가능케 했습니다. 삼국시대 농업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철제보습의 보급과 함께 쟁기질의 발달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지증왕 3년(502년)에 소갈이(우경, 牛耕)를 시작했다'고 기록이 되어있지만, 소를 이용한 쟁기질은 훨씬 오래 전부터 해왔고, 이 무렵에는 나라의 장려로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철제 농기구가 널리 보급되었고, 축력(畜力) 이용이 일반화되면서 삼국시대에는 경작지가 더욱 넓어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