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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5/5]어린이명예연구원 출범과 농진청 체험 탐방⑪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저는 레몬향을 선택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이라서 각자 재료만 나눠주고 한 번만 설명해 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텐데...

(아이들이 어려서 혼자 하기 힘든 경우는 부모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요)

긴테이블이나 시설이 부족해서 그런지 두 분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나씩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 공간만 있었다면 이렇게 줄을 설 필요도 없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향기주머니를 아빠 차에 선물로 달아드렸습니다.

레몬 향기가 폴,폴~~

이런 향기가 나려면 어떻게 식물을 말려야 하는 걸까요? 

 

 

 

카네이션 분화 만들기 체험

이 체험장은 도장부터 받고와서 줄을 서야 합니다.

다른 체험장은 체험 후 도장을 찍는데 그 반대입니다.

5월8일 어버이날과 5월15일 스승의날 때문인지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장이었습니다.

체험 장소가 더 크고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한꺼번에 체험장에 보내 한번만 설명을 하면 될텐데...

일괄 체험이 아니라 1:1 체험을 진행할 거라면 굳이 초등학생이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화초 가꾸는 것을 좋아하셔서 이 정도는 설명만 들으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퀴즈대회가 2번 있었는데....

농업과학관 견학과 관련된 문제도 아니고 생뚱맞은 문제들이라서 전혀 의미가 없었습니다.

특히 넌센스 퀴즈가 주를 이루었는데....

 

문제: 가장 머리가 아픈 끈은?

답 : 지끈 지끈~

 

이런 문제 좋아하시나요? 저는 말장난은 좋아하지 않아서....괜히 시간만 아까웠습니다. 

 

 

 

전통놀이 달인 체험.

저는 이날 4개나 넣었습니다.

 

 

 

상품으로 손수건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