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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6월14일]일렉트로록스 그린 숲 캠페인⑦

 

일렉트로룩스 그린 숲 캠페인이 끝난 후 아빠와 공원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이날 따라 공원내 길을 막고 경륜대회를 치뤄서 한동안 이곳에 갖혀 지냈습니다.

 

 

 

 

 

부모님과 몽촌토성 바로 옆에 있는 야생화 생태 관찰 단지에 들렀습니다.

오전에 투어를 했던 우리팀은 이곳에 들르지 못했는데, 오후에 투어하는 팀들은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 부러워라!

우리 또 끼워주면 안 되나~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야생화 생태 관찰 단지는 웬만한 식물원보다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유료식물원보다 이름표도 잘 붙어 있고 꽤 넓어서 모두 돌아보려고 하니 힘들더라구요.

올림픽공원에 종종 방문했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설명을 듣는 것과 듣지 않은 것의 차이는 정말 커요.

 

 

 

 

 

 

 

 

까치수영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순을 식용한다.

 

 

 

 

 

 

 

 

 

채송화

꽃은 7~10월에 맑은 날 낮에 피고, 줄기는 붉은 빛을 띤다.

열매는 9월경에 익으며, 흔히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씀바귀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연한 노란색으로 익는다.

쓴맛이 있으나 식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