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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6월14일]일렉트로록스 그린 숲 캠페인①

 

6월14일(일) 오전 10시 일렉트로룩스 그린 숲 캠페인에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올림픽공원내에 경륜장이 있어서 오후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주차비 별도

 

●행사일시 : 6월14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회당 3시간

●장소 : 올림픽공원(소마미술관 기획 전시 마당)

●초정 가족 수 : 100가족

●참가비용 : 무료

●행사목적 : 가족들과 함께 싱그러운 숲 체험을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해서 공부하자~
●그린 숲 캠페인 일정
   1) 15분: 개회사 및 축사 (일렉트로룩스 / 이마트 )
   2) 15분: 참석인원 점검, 조 배정, 강사 배정
   3) 1시간 50분: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생태해설)
   4) 30분: 자연놀이
   5) 10분: 인사 및 간식&기념품 증정

 

 

 

우리 가족 말고 2 ~ 3팀이 더 보입니다.

아침에 비가 올 것처럼 하늘이 살짝 흐렸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12번 팀이 되었으며 옆에 계신 숲해설가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차~ 선생님 성함을 여쭈어보지 못했네요.

 

 

 

산수국입니다.

가장자리에 난 화려한 꽃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이랍니다.

 

 

 

 

 

 

가장자리의 꽃들은 화려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안갖춘꽃이며,

안의 작은 꽃은 수술과 암술을 갖춘 갖춘꽃이에요.

가장자리의 화려한 꽃들은 벌과 나비를 유혹하기 위해 산수국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만든

삶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다래는 잎이 흰색인데, 꽃처럼 보이게 해서 벌을 유인하고 수분을 하고,

우리가 요즘 흔하게 보는 민들레는 서양민들레도 우리 고유의 민들레는 봄에만 꽃을 피우지만,

서양민들레는 수시로 피고 진다고 하네요.

서양민들레는 스스로 수분을 하는데 외국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토양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느껴서 더 치열하게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단풍나무 위에 빨갛게 보이는 부분은 잎이 아닌 열매인데, 열매에 날개가 달려있습니다.

날개는 씨앗을 멀리 퍼트리기 위한 단풍나무의 전략~

 

 

 

이 열매가 무었일까요?

칠엽수과의 마로니에 나무의 열매입니다.

 

 

 

요렇게 생긴 잎이 바로 마로니에 나무의 잎.

 

 

 

 

 

밤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고 유럽에서는 말 먹이로 사용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