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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이빨 빠진 빨간 금붕어~

부모님 결혼 기념일과 더불어 제 앞 이빨이 처음으로 빠진 날~

긴자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왜 입을 꼭 다물고 있냐구요?

엄마가 자꾸 이빨 빠진 금붕어 우물가에 가지 말라고 놀리셨거든요.

 

이빨 한 번만 보여 달라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인심 한번 썼습니다.

이제 저도 어른이 되는 거래요~

 

밥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의자가 멋있어서 한 장 찍어달라고 졸랐어요~

저는 생선회와 생선초밥을 무지 무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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