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일 학교 끝나고 아빠와 함께 엄마회사 근처로 갔습니다.
퇴근하신 엄마와 제가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너무 자주 가면 뚱뚱해 진다고 해서 많이는 못 가요.

일요일 스파그린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네요.
튜브를 잊어버리고 안 가지고 와서 새로 구입하려고 하니, 1만5천원이나 달라고 하더군요.
시중에서 몇 천원이면 구입할 튜브를 몇 배의 바가지 요금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입장요금을 끊을 때도 할인카드로 계산을 했더라도 확인하지 않으면 할인되지 않습니다.
바가지 요금에 기분이 상하신 부모님은 이제는 이곳에 오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좋은 곳을 별견해야죠~

스파그린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고 나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저는 잠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월요일이 제일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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