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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놀부 항아리 갈비 정자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놀부 항아리 갈비집에서 고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달콤한 양념으로 재운 고기를 불판에 올려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빠는 고기 굽는 선수에요.

아무래도 우리 몰래 맛난 것 혼자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고기 굽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거든요.

 

저는 식당까지 걸어서 들어와 놓고는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깨워서 간신히 일어나 앉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제가 던진 첫 마디,

 

'엄마, 여기가 어디야?'

 

엄마와 아빠는 웃으시면서 구워 둔 새우와 고기를 접시에 담아주셨습니다.

저는 새우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제 놀이공원은 '졸업'하기로 했는데.....

주말마다 알찬 계획을 세워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