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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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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① 올 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따뜻해서 예년보다 벚꽃이 일찍 피어났습니다. 다음에는 축제 시작하자 마자 방문해야지~~ 여의나루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이 정말 멀어요~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어요. 하늘을 수 놓는 아름다운 불꽃들... 꼭 제 위로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왕벚꽃 만발한 여의도 나들이(윤중로) 봄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래도 벚꽃이 흐드러져야 제격이다. 서울에서 벚꽃 명소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여의도 윤중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내려 국회의사당 뒤편 시민공원을 따라 5.7km 길이의 벚꽃길을 걸어보자. 40년이 넘은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쏘아올린 화사한 벚꽃이 현기증이 나도록 가득 피어 봄의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밤 조명을 받은 벚꽃은 더없이 아름답다. 벚꽃축제 기간은 통상 ..
오페라 투란도트 관람 오페라를 관람하기 전에 팜플렛 북을 읽고 줄거리와 대사를 살짝 훑어 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데 햇살은 눈 부시네요~ 외할머니와 올림픽공원에서 일찍 만나 꽃 구경을 했어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도 모두 모두 활짝 피어있어요. 자동차 두개를 이어 붙인 듯한 조각상 앞에서 한 장 찰칵~ 활짝 피어난 개나리 앞에서 아빠와 포즈를 취했어요. 게임할 때와 군것질할 때 특히 더 친하게 지내는 우리 아빠~ 오페라 관람 시간이 다가와서 입장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Staff 분한테 좌석이 어디냐고 문의해도 무응답, 자리 찾아 앉느라고 힘들었어요. 외할머니와 제 좌석부터 찾았어요. VIP석이라서 무대가 쬐끔 더 가깝네요. 투란도트 공연을 마치고 배우들이 인사를 하고 있어요. 공연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퍼포먼스도 있..
[학교생활]탄천걷기 막대로 꽃 만들기~ 봄 햇살은 눈이 부셔요~ 사회 수업 시간에 탄천을 걸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간식 먹으면서 쉬는 시간~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제부도~ 학교 다녀 온 후 부모님을 졸라서 제부도로 향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맑은 하늘 한 번 올려다 봐야지~ 도로가 제법 막혔지만 중간 중간 쉬면서 화성시에 도착했습니다. 저녁6시40분부터 바다길이 열리기 때문에 조금 기다렸습니다. 지금 차를 타고 지나가는 이 길이 시간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다물 속에 잠겨 버려요. 제부도는 출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아요. 모래사장도 이곳을 지나야 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도 출입통제 된 이곳을 바라보면서 기다려야 하거든요. 제부도 물길 시간표 확인하는 곳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net/index.jsp) 에서 문화/관광 부분을 클릭하면 됩니다. 제부도 물길 바로 가기 ☞ http://www.hscity.net/po..
브레이 스토리 관람~!!! 일요일까지도 이어진 봄 비의 심술~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한 이유는 주말에 놀러가기 위해서 였는데... 집에서 뒹굴 뒹굴하는 제 모습을 보시던 부모님이 극장에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본 만화 영화 브레이브 스토리~ 제가 만약 와타루 였다면 한 개의 소원으로 뭘 빌까요? 만화영화였지만 어려운 메시지가 있고.... 약간은 긴 상영시간으로 인해 고학년부터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와서 춥다고 엄마는 저에게 두껍게 옷을 입혀 놓으시고도 혼자서 감기에 걸리셨습니다. 제가 감기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건 시간 문제라구요~ T.T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주말에는 신나게 놀고 싶은데.....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까지도 그치지를 않았어요. 주말에 나들이 한다고 약속했는데.... '엄마, 오늘은 뭐 할꺼에요?" 제 질문에 엄마가 근처 아웃백으로 데리고 나오셨어요. 밖에 나가서 놀 수 없으니, 제가 좋아하는 음식 주문해서 먹으라고 허락(?) 해 주셨어요. 난, 외식이 정말 좋은데..... 부모님은 느끼하다고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라고 하세요~
국기원 1품 심사를 마치고, 마키노차야 저녁 식사~ 국기원에서 1품 심사를 마치고, 마키노차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의 외식이라서 힘들었던 연습이 눈 녹듯이 사라졌어요. 국기원 접수 및 심사비 13만원 + 유품 등록비·품띠비 2만원
설레이는 봄, 서울랜드 나들이~! 3월16일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봄날이라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약간은 망설였지만.... 놀이공원은 훨씬 춥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 겨울 잠바를 입고 갔습니다. 입장할 때는 우리들 옷이 조금은 두꺼워서 무안했는데.... 바람이 어찌나 춥던지....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의 옷이 빛을 발했습니다~ 오늘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이젠 당분간은 놀이공원은 쉬어야 할 듯 하네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놀이공원보다는 야외가 더 좋거든요. 이젠 한동안 방문하지 않을 거니까... 왕창 놀고 가아지!!! 춤추는 문어. 아빠와 처음 탑승했는데 신나게 잘 탔어요. 아빠와 한 번 타고난 후 구경만 하던 엄마와 한 번 더 탔습니다. 저는 재미있었는데... 엄마는 어지럽다고 다른 놀이기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