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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14일]경북 포항 2박3일 첫째날 - 죽도시장, 영일대, 영일대해수욕장 낮에는 흉물로만 보이는 포항제철이 밤이되면 형형색색의 붗빛으로 전체가 네온사인이 되어 밤바다를 화려하게 빛냅니다. 오전과 낮에는 지극히 한산하지만 저녁 무렵부터 사람과 차로 붐벼서 길거리 음식은 사 먹을 엄두도 낼 수가 없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 중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은 주차장이 유료이지만 보트를 타는 곳과 뒤편의 공영주차장은 유료입니다. 바닷물이 얕고 한 낮에는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딱 좋아요. 단 너무 수심이 얕고 잔잔하다보니 위험함이 없는 대신 심심할 수도 있어요.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서 바닷물 밖에서도 바닷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이 부근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나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살짝 떨어져 있었다. 오히려 모텔들이 해수욕장과는 더 가까운 ..
[5월3~5일]2박3일 통영 둘러보기④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에 있는 삼도수군통제영 개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만65세 이상 노인 무료. 관람시간 3월1일 ~ 10월31일 : 09:00 ~ 18:00 위치 : 경남 통영시 세병로 27 문의 : (055)645 - 3805 세병관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선에 포함되어 있는 곳. 삼도수군통제영은 충렬사 인근에 위치.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에 폐영될 때까지 전라, 충청, 경상의 3도 수군을 지휘했던 본부였다고 한다. 세병관은 통제영의 객사 그 규모가 크다. 조선 수군복 체험장(무료) 용인의 민속촌과 비슷해요. 유료체험장과 무료체험장이 여러개 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면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도 좋아요. 특히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좋아할 듯~ ..
[5월3~5일]2박3일 통영 둘러보기③남망산조각공원과 이순신공원 아침부터 착한해물탕으로 푸짐하게 시작하는 하루~ 남망산조각공원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동쪽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해갑도,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산꼭대기에는 1953년 6월에 세워진 이충무공의 동상이 서 있다. 공원 기슭에는 조선시대에 1년에 2번 한산무과의 과거를 보았다는 열무정의 활터와 무형문화재 전수관, 시민문화관이 있고 남망산 꼭대기에 올라 공원 안을 한차례 둘러 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눈에 띈다. 이순신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