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등학교 3학년

제23회 빙그레 어린이그림잔치①

 

능동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빙그레 어린이그림잔치에 참가했습니다.

행사 시작 10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참가했는지....

자리 잡기 힘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즐거웠던 일' 그림 그리기~

자유화라고 해서 저는 밤바다에서 불꽃놀이했던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빠는 도착하자마자 제 옆에서 쿨쿨 주무셨습니다.

 

엄마랑 그림을 일찌감치 내고 공연을 보기 위해서 40분 전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렸어요.

그림을 내면 아이스크림과 바나나우유를 간식으로 주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빠와 엄마 몫의 간식은 없데요~.

 

12시30분 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난타공연, 마술쇼, 비보이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햇빛 바로 받아가면서 앞자리 잡느라고 고생고생 했는데.....

새치기로 몰려든 아이들이 떼로 몰려와 서서 보는 바람에 앞자리에 앉으나 마나

질서를 지키지 않는 참석자들도 문제지만 무질서를 당연하게 여기는 공연진행도

한 몫 단단히 했죠.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공연 하나 하나는 모두 만족스러울 만큼 흥미로웠습니다.

 

친구들이 많아서 줄을 많이 서야 하긴 했지만.....

페이스페인팅을 멋지게 하고 왔습니다.

 

지금 무슨 줄을 서고 있을까요?

 

오랜 시간 후에 다가온 운명의 시간~~

꽝이 나오면 안 되는데..... 난 뺏지는 싫은데!

 

다트로 바나나 우유를 받아서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

 

오후 4시 이제는 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자리를 정리하고 어린이 대공원을 둘러 보기 위해서 일어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트 게임에 참석한 우리 셋은 아이스크림과 바나나우유를 선물 받고

가슴이 차가와질 정도로 많이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배탈 나면 안 되는데.....

 

식물원에 도착했습니다.

 

 

1년 만에 방문했더니, 코끼리도 생겼네요~

 

몸의 비례가 웬지 어색한 원숭이~

나를 안아 주겠다는 건가?!

 

분재는 볼 수록 신기해요.

아주 큰 나무를 어떻게 이렇게 작게 몇 십년, 몇 백년을 키울 수 있는지...... 

 

 

 

옥수수를 유난히 좋아하는 앵무새.

 

꼭 먹고 말거야~

 

나두 나두~~ 

 

진달래가 활짝 피었어요.

 

캐릭터 관에 도착했어요.

뽀로로 오랜만이다!

'초등학교 3학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0) 2023.07.20
제23회 빙그레 어린이그림잔치②  (0) 2023.07.19
[여의도 벚꽃축제]④  (0) 2023.07.19
[여의도 벚꽃축제]③  (0) 2023.07.18
[여의도 벚꽃축제]②  (0)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