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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앨범

서울랜드 그리고 말레이지아~

서울랜드에서 제가 제일로 좋아했던 놀이공간.

대형 미끄럼틀에서 노는 것은 정말 즐거워요.

엄마, 아빠와 함께 탈 수도 있고 저 혼자 탈 수도 있지요.

에버랜드로 옮긴 후,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죠.

 

서울랜드에서 자동차를 타고 있습니다.

서울랜드는 유아용 놀이기구가 많아서 범퍼카와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줄기차게 타고 놀았는데...

에버랜드는 무섭거나 어지러운 놀이기구 밖에 없어서 연회원권이 거의 쓸모가 없어요.

 

서울랜드 내에 있는 롯데리아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 먹고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제가 장남감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엄마도 어린이세트를 드셨습니다.

 

아빠, 엄마와 여름휴가를 말레이지아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아주 오래 전에 아빠와 엄마는 이곳에서 신혼여행을 즐기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직은 어리다고 판단하셨는지 관광은 안 하시고...

빌리지 안에서 공연도 보고 해변에서 수영 하면서 느긋하게 휴가를 보냈습니다.

 

빌리지에서 차를 타고 나가면 한적한 해변이 있습니다.
모래놀이도 즐겁지만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