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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앨범

제주도에서의 여름 휴가~

2살때 아빠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처기업으로 회사를 옮기셨어요.

엄마와 아빠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오셨습니다.

제가 아직 기저귀와 젖병을 떼지 못해서 짐이 좀 많았다고 하네요.

제주도와 마라도에 다녀왔다는데...

저는 아쉽게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간만에 넥탁이와 셔츠를 입고 중앙공원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나무 바닥이라서 넘어져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