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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5월6일~10일]제주도 4박5일 - (9)셋째날(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

 

절리(節理, joint)는 암석에 발달된 갈라진 면으로서 화산암에는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와

판상절리(板狀節理, Play joint)가 발달된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 모양의 평행한 절리로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난 "틈"이다.

특히 이곳 절리대는 최대 높이 약25m에 달하는 수많은 기둥모양의 암석이 중문·대포해안선을 따라 약 2km에 규칙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마치 신이 빚어 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약14만년 ~ 25만년 전에 형성된

조면현무암(組面玄武岩, trachybasalt)으로 이루어져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입장료 :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