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18일]강원 고성 여행 3박4일 - ⑧넷째날(속초, 울산바위)

 

삼포해수욕장에 해파리가 가득해 수영금지가 내려져서 아침 산책을 마치고 '속초'로 Go~!!!

봉포 머구리집에 들렀습니다.

 

봉포머구리집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358 어촌횟집(영랑도)

SBS 출발 모닝와이드(해삼물회 방송)

SBS 생방송투데이(밤송이로 만든 특별한물회)

YTN 식신로드(성게해삼모듬물회, 성게알밥, 섭죽소개)

KBS 굿모닝대한민국(모듬물회)

 

 

 

유명 맛집이라고 하지만 밑반찬은 상당히 허접한 느낌.

감동적인 맛도 넉넉한 인심도 느낄 수 없었던 상당히 상업적이었던 곳.

이곳은 한 마디로 평가한다면, 싱싱한 맛으로 먹는 곳.

 

재 방문할 의사는 ...... 글쎄요.

 

멍게비빔밥

 

 

성게알밥

 

 

오징어순대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들러서 약간의 간식거리 구입 후 집으로 출발~!!!

 

 

 

휴게소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

 

울산바위(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끝자락의 속초와 고성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울산바위는 수많은 전설과 함께 고성지역에서 바라본

그 경관은 자연의 위용과 함께 예술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를 보여준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이며 4km,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성의 특별한 맛

 

①자연산 물회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에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②명태지리국

고성군의 대표어종인 명태로 요리하여 비리지 않고 시원담백하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음식이다.

양념을 거의 안넣고 마늘과 소금으로 끓인 것을 지리라고 한다.

 

③도치두루치기

겨울철 별미 중의 하나로 잘 익은 김장김치를 넣고 끓이면 얼큰하고 개운하다.

심퉁이라고도 불리는 도치는 일반생선과는 달리 살이 연하고 뼈도 그냥 씹어 먹을 수 있다.

 

④토종(흑)돼지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토종돼지고기는 육질이 좋고 다른 육류에 비해 담백하며 일반 돼지고기와 차별화된다.

 

⑤털게찜

겨울철 동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털게의 하얀 속살!

담백한 게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⑥고성막국수

얼음이 둥둥 떠 있고 굵직한 무가 먹음직스러운 동치미를 떠서 국수에 부어 먹는데 그 맛이 담백하다.

구수하고 진한 맛을 보고 싶다면 편육을 시켜 막국수와 함께 즐기면 된다.

 

⑦추어탕

미꾸라지를 갈아 고추장에 끓인 추어탕은 매운맛 속에서도 그 고유의 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⑧도루묵찌개

알이 꽉 찬 도루묵찌개는 톡터지는 알과 고소한 생선의 맛이 일품인 요리다.